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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돌봄쉼터’ 마련 특별모금 개시
2022-03-16 10:49:59 | 관리자 | 81

늘푸른나무, ‘돌봄쉼터’ 마련 특별모금 개시

놀뫼신문
14시간전

1차 목표금액 3,000만원…소외계층 지역아동 주말돌봄 위한 쉼터 마련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 사회양극화와 가족해체 등으로 급증하는 돌봄사각지대 지역아동들의 ‘돌봄쉼터’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1차 목표금액은 3,000만원이다. 

늘푸른나무는 그동안 ‘아이들과 어깨동무’라는 프로그램으로 거의 매주 소외계층 지역아동 대상의 주말돌봄을 실시해왔다. ‘아이들과 어깨동무’는 학교·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활동이 거의 금요일까지만 운영되는데 착안하여, ‘주말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각지대 틈새 돌봄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시민의식함양’으로 아이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감수성을 함양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과과정을 이해함은 물론 지속적이고 일관된 교육방침을 통해 인성과 시민의식을 키운다. 수년 전부터는 전교가르멜수녀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  

20년 넘게 주말돌봄을 이어온 권선학 대표는 “아이들의 유년시절은 그 아이들의 한 평생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중대한 과정이다. 절제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혼자 있게 경우, 미디어나 도박에 중독되기 쉽고, 범죄 노출확률도 높아진다.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주말에도 혼자 있는 아이들이 주말에도 보호받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절대 필요하다.”며 뜻있는 분들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돌봄쉼터 시설개요]

*형    태 : 가정형

*규    모 : 약 30~40여평

*수용인원 : 약 20명 

 -조리와 식사 가능공간

 -쉴 수 있는 공간 (별도의 방/ 3개 이상) 

 -모두 모여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공간

 -기타 활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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